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 있는 버거샵 햄버거 맛집입니다. 수제버거 집인데 맛잇게 먹고 와서 포스팅합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20번길 19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 생각날 땐 - BURGER SHOP
버거샵 영업시간
/ 매일 11:30 open - 21:00 close
/ Last Order 20:30
도착하니 11시 10분이더라구요
아직 오픈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부지런한 두 팀이 이미 자리 잡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우리도 얼른 들어가 자리 잡고 앉았죠
버거샵은 피자맛집 포르타나와 나란히 위치해있어요
오픈 전이라 아직 손님이 없어 사진 찍기 좋았어요:)
버거샵은 메뉴판을 테이블마다 준비해 놓습니다.
바로 고르기 참 좋죠
이날은 하와이안 버거가 솔드아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베이컨 치즈와 멕시칸 버거를 시켰습니다.
전날 찾아봤을 때 모두 베이컨 치즈를 추천하더라구요
그래도 언제 또 맛볼 수 있을지 몰라
다른 걸로 하나하나 시켜 보았어요
반씩 나눠 먹을 생각이었더랬죠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고 선결제 합니다.
자리로 돌아오는데 홀 중앙에 셀프 바가 있네요
물티슈와 핸드타월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손 씻을 수 있도록 작게 세면대가 있습니다
손 씻으러 화장실까지 가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사진 찍고 놀다 보니 자리 도 점점 차고
짜자잔 버거도 나왔어요
버거 나옴과 동시 배가 고파졌었어요
너무 맛있겠죵
반반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제꺼가 되어버린 멕시칸 버거
살짝 매콤합니다.
빵이 쫀득쫀득해요
맛있습니다
베이컨치즈 버거예요
한입밖에 못 먹었지만
왜 다들 베이컨치즈 버거를 추천하는지 알 거 같았어요
힝 너무 맛있었어요
한입으로 끝나서 더 여운이 남은 걸까요
정말 딱 한입 먹게 해주더라구요...
나이프 있는지 못 물어본 거 너무 후회했어요
물론 멕시칸 버거도 맛있었지만
다음엔 꼭 베이컨치즈 버거를 주문 하겠다 다짐했습니다.
언젠가 또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먹어 보리라!!
감자튀김 두꺼워요
감자칩까지 같이 먹으면 배가 많이 부르답니다.
감자를 먹으며 지금 감자 값이 많이 올랐네 어쩌네
또 대화를 이어갔더랬죠
빵도 맛있었고, 수제버거의 생명인 패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부산을 다시 가게 된다면 한번 더 가고 싶은 맛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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