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돼지 고기 뷰 맛집 - 엔학고래

공주 돼지 고기 뷰 맛집 - 엔학고래  

 

 

 

엔학고레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불장골길 113-12 엔학고레

저수지 뷰 맛집 원탑. 엔학고레

엔학고레 영업시간

/ 점심시간 매일 11:30 - 14:3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 저녁시간 매일 17:30 - 21:00

마지막 예약 19:00

/ 토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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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가려고 했다가

늦장 부려 예약을 못해 못 간 엔학고레

엔학고레를 목적으로 공주여행이 시작되었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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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송곡지(송곡소류지) 뷰 때문에

이미 뷰맛집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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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학고레는 예약제입니다 (전화예약만 가능)

바쁜 시간은 통화하기가 힘들어서

미리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자리선정은 랜덤입니다.

전화 : 041- 856 - 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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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학고레 가는 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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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에 이른 저녁식사 시간인데도 주차장이 꽉~~악 차 있습니다.

 

예약 시간이 일찍인 분들은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겠지만 시간대가 다소 늦은 분들은 주차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다리 건너기 전 공터에도 주차 가능하니 밑에 주차하고 슬슬 걸어오는 것도 추천

 

우리는 운 좋게 입구쪽 자리에 주차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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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예약임에도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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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가 있지만 맘대로 앉을 수 없다는 거!!

직원분한테 예약자명 말하고 자리 번호 획득ㅋㅋ

지정된 번호의 자리로 찾아 착석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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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5번 당첨♥

나름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야외석은 모두 명당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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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내받을 때 6시 반 이후 예약은

야외석으로 지정 못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었어요

그래서 바로 6시로 옮겼다는ㅎㅎ

뷰 보러 온 건데 중요하죠 야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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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따로 테이블로 갔다 주시지는 않더라고요.

이렇게 중앙에 붙어있는고 하나

메뉴 볼 겸 겸사겸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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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흑돼지 반근과 칼국수를 먹는 거였는데

 

여름에는 칼국수 메뉴가 안되고 냉면으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칼국수 기대하고 왔는데.... 이렇게 된거 칼국수 먹으러 가을에 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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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주 흑돼지 (반근) 30.0

된장찌개 2.0

공깃밥 1.0

그리고 물냉면 (가격모름) 으로 우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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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기다리기

매우 빠르게 준비되긴 했지만

풍경 감상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뷰맛집인 엔학고레의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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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올라오자마자 기본 찬과 우리가 주문한 흑돼지도 바로 준비되었어요

맛있어 모자란 반찬은 실내에 준비된 셀프바에서 보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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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으로 함께 먹기 좋은 기본 찬들

고추 된장무침은 리필이 되지 않아 아쉬웠어요

이외 다른 찬들은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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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흑돼지 반근

보자마자 한 근을 시켰어야 했나 걱정

목살, 전지, 삼겹살로 준비되었습니다.

먹고 또 시키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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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올리기!! 오늘도 집게는 나의 것이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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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빛 자태 참으로 곱다 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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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봐도 좋고 저리 봐도 좋고 어딜 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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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먹으면 음식맛이 더있는데 뷰까지 좋으니 고기맛이 배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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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늘고 있는 고기 굽는 스킬♥

불이 쎄서 고기는 빨리 익었어요

사진 찍는다고 한눈팔면 타버리니 주의!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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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는 사이에 나온 냉면 적절한 타이밍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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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이어 된장찌개도

된장찌개 진짜 맛있어요

 

밥과 고기와 된장찌개의 조화는 머 말할 것도 없죠

 

저는 탄수화물 중독자라 고기는 무조건 밥과 함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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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던 흑돼지~ 숯불에 적당히 잘 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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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데 정신 팔려 결국 살짝 태워버렸죠...

겉바속촉으로 먹기 위함이었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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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쌈싸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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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뷰때문에 왔지 솔직히 고기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습니다!! 제가 잘 구워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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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고 동공 커지기 이 뷰에서 먹으면 멀 먹어도 맛있을 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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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눈 감추듯 사라진 흑돼지

아쉬워 목살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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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이 숯불위 불판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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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사랑을 불판위에 남겨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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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잘 구워진 목살도 금방 자취를 감추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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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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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기 싫지만 뒷사람들을 위해 다 먹었으니 슬슬 일어났죠

그래도 배불러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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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러 가다 발견한 실내석

겨울에는 어떻게 하려나 했는데

요기만 운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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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고 아쉬운 맘에 소화도 시킬 겸 송곡지 한 바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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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지나 다리로 가는 길

자꾸 뒤돌아 보게 하는 엔학고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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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마주한 그림 같았던 뷰

해지니 선선하니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계곡도 있는데 옆에 가니 에어컨 바람마냥 찬 바람이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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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도 잘 되어 있어 한 바퀴 돌기 좋아요

엔학고레에서 식사 후 이렇게 산책 추천 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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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주한 엔학고레

다시 앉아 식사를 시작해야 할거 같았어요

사실 또 먹을 수 있었는데 ㅋㅋ

 

오늘 하루는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이었습니다.

공주여행땐 엔학고레 예약하고 자연속에서 고기 한판 구워 보심 어떨지 조심히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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