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 송승헌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송승헌은 현재 강남과 종로에 총 3개의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송승헌은 2006년 3호선 신사역 바로 근처의 빌딩을 114억원에 매입하였습니다. 2022년 신분당선 개통예정이며,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빌딩 가치가 약 700억원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역세권에 위치한 빌딩은 두 면이 도로변과 접해 있어 뛰어난 가시성,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전체를 보수하고 임차인을 모집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임차인은 바로 1층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가 입점하면 스세권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타벅스의 고객 유입률이 매우 높습니다.
많은 건물주들이 스타벅스를 들여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스타벅스와 임대차계약을 맺었는데 보증금 3억에 매출의 13~15%를 나누는 방식의 8년차 계약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의 이런 현명한 판단으로 현재 이 빌딩의 가치는 약 350억 원이 되어 236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건물의 1층은 스타벅스, 나머지 2,3층도 성형외과 등 다른 임차인들이 입주해있습니다. 4층의 경우 공실이 될 우려가 있어 송승헌의 가족 법인 스톰에스컴퍼니가 입주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승헌은 앞서 매입한 건물 바로 뒤편의 지상 2층의 건물을 추가로 매입하였습니다.
아직은 두 빌딩이 그대로 건재하지만 추후에 대로변 건물과 합쳐 재건축한다면 이면 도로의 건물 역시 대로변 건물이 되어 가치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가로 이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송승헌은 대로변 건물 뒤편의 건물이 공매로 나온 걸 놓치지 않고 84.6%의 지분을 약 30억에 매입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매로 성공하는 일이 흔치 않고 송승헌은 공매 중에서도 지분 공매의 케이스라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감정가 34억보다 약 4억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것입니다. 이후 나머지 지분 15.4%를 약 6억 5000만 원에 사들여 완전히 자신의 건물로 만들었습니다. 타이밍을 잘 잡아 저렴하게 건물을 구입해 추후 가치가 오를 것까지 예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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