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 존버가 답일까요?

- 포스팅된 종목의 투자 판단은 분인에게 있으며 매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최근 연일 증시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하락장으로 인해, 주변에서 저의 주식계좌 안부를 물어보거나, 주식을 투자해야 되는 시기가 맞는지, 주식 물려있는데 존버해야되는지 등등의 물어보는 연락들이 온다.

하락장에 답답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같은 답답함을 공유하고 토론을 해보고자 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를 "하락장에 존버가 답일까?" 이다.

저도 일개의 투자 개미일뿐이기에 같이 토론하면서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쓰는 글이오니 오해 없이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투자의 아이디어가 훼손되지 않았다면, 본인이 감당할 수있는 범위의 존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변지인들 말 듣고, 나랑 친한친구가 그러는데 괜찮데 등등 잘 모르는 종목에 투자한 것이라면.. 대책을 세워봐야된다. 수업료내고 공부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손절하고 주식공부를 다시하던지, 진짜 아니다 싶으면 주식투자를 하지 말아야된다.

약간의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주식 시장이라는건 오르고 내린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지고 그때 패닉셀이 발생하고 손해를 보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우상향 하면서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오고 있는 모습이다.

주봉차트입니다. 동그라미되어 있는 부분이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했던 시점입니다.

2012년 현대차 최고점에서 매수한 개민 투자자는 지금 거의 4분의 1토막이 되어 있을 것이다. 현대차는 망하지 않았으나 개미 투자자는 망했을 것이다.

2월 28일, 3월9일쯤에 증시가 바닥이라고 판단하고 삼성전자 줍줍해야된다고해서 들어가는 개매들도 많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고,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5만~5만7천원 사이에 매수 들어가신 분들이 있다.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더 떨었졌다. 증시의 바닥을 알면 그사람은 신이다.

종목은 물려가면서 매수 매도 해가면서 수익을 보는 것이다.

주식 종목을 투자하기 앞서 왜 이종목을 매수하려고 하는지 공부해야된다.

주식 투자를 하기전에 나름 전략을 세워서 투자를 해야된다.

1. 내가 감달할 수있는 손실폭이 얼마인지.

2. 내가 잃어도 되는 돈인지.

3. 다음 계획은 무었인가.

4. 투자하려는 회사의 업황 및 시장규모

5. 몇프로 수익을 보면 매도를 할 것인지

6. 회사 재무재표 등

위에는 투자 전략의 예시로 언급한 것이라서 투자자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기에 각자의 기준을 세워서 투자를 하기를 바란다.

친구들이랑 밥먹으러 갈때도 어디가 맛집이고, 가성비 좋은 집인지 엄청 찾아면서 본인이 힘들게 번돈을 너무 쉽게 투자하지 말아야 된다.

기관이나 국민연금등 국내 대형 투자 기관들이라고 100% 수익만 나지는 않는다.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 10년 존버해서 투자금 회수한 경우도 있다.

우리는 보통 본인들이 강한다는걸 모른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강한분들이라고 믿습니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자신

이환천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번지는

나를보고

내자신이

강하단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Royal O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