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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뉴스66

우한 교민들 아산·진천 격리수용 가닥…김포공항으로 입국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을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나눠서 격리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전세기는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것으로 정해졌다. 2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는 30∼31일 전세기로 귀국하는 우한지역 교민 약 700명이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이들을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동시킨 뒤 수용하기로 하고 전날부터 해당 시설을 사전답사하는 등 점검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장소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전날부터 여러 후보지를 검토했으며 진천과 아산의 시설이 적합한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두 곳 모두 주민 거주.. 2020. 1. 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진료소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를 위한 선별진료소가 전국적으로 288곳 운영되고 있다고 보건당국이 28일 밝혔다. 의료기관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심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의료진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다. 선별진료소는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와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변동 사항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선별진료소를 찾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를 걸어 안내 받고, 이동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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