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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생활정보

피임약 하루 빼먹을경우 대처방법

by ☆B ☆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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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하루 빼먹을경우 대처방법

 

많은 여성 분들의 최대 관심사는 피임이 아닐까 합니다.

원치 않는 임심을 막기 위해서는 당연히 병행 되어야 할 사항이기 때문에 가장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임신이 되는 과정과 피임약의 간단한 원리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여성의 난소에는 난포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두 가지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 덕에 생리와 임신을 할 수 있는 것인데,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합성된 여성호르몬 성분이 난자가 성숙하지 않도록 막아 배란을 억제해 생리를 늦추고 임신이 되지 않도록 막습니다. 

다른 피임법에 비해 피임 성공률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매일 정해진 규칙적으로 용법에 맞게 복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경구피임약 올바른 복용법


경구피임약은 먹는 즉시 배란을 억제하고 피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약 복용이 처음이라면 다음 달 피임을 목표로 생리 첫날부터 ‘1일 1회 1정을 21일 동안’ 복용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해야 하고, 마지막 알약을 복용 후 7일 동안 휴약기를 가지는데, 이때가 생리 기간입니다.

 

 

 

 

 

 

 

 

 

 

 


단 한 알을 잊었더라도 약 복용 시간이 12시간을 초과한 이후부터는 피임 성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다른 보조 피임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두 알 이상 잊었을 때부터는 피임 성공률이 더 낮아지며, 7일간 보조 피임법을 병행하더라도 필요에 따라 응급 피임약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생리를 미루는 목적이라면?

여름휴가, 여행,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 등의 일정 때문에 생리를 미루고 싶다면 생리 예정일 일주일 전부터 미루고자 하는 날까지 하루 한 알씩 복용합니다. 

미루고자 한 날에 복용을 중단하면 2~3일 후에 정상적으로 생리가 시작됩니다.

 
피임약 부작용


경구피임약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메스꺼움인데, 복용 시간을 취침 전으로 조정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또한 피임약을 먹으면 호르몬이 임신 상태와 비슷해지므로 개인차에 따라 몸이 붓거나 유방이 팽팽해지고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여드름이 나거나 우울감에 빠질 수 있는데요. 

2~3개월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다만, 장기 복용 시 살이 찌는 부작용은 있을 수 있으며, 장기간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연 1~2회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임약 하루 빼먹으면 어떻게 되나


일반적으로 흔히 약국에서 구입하는 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하여 피임효과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생리 시작일과 동시에 복용을 시작하면 바로 피임효과를 얻고 그렇지 않고 아무 때나 복용하시면 적어도 복용한지 2주가 지나야 피임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피임약 빼먹으면 그 다음날에 2알을 드시도록 응급처방이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응급 시 대처 방법일 뿐 표준으로 권장하는 사항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하루쯤 빼먹으면 그다음에 2알을 드시라고 하는 것일 뿐 매일 이렇게 해도 피임효과를 본다는 게 결코 아닙니다. 

몸에서 호르몬제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배란 억제 효과를 통한 피임효과를 얻는 것인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피임약을 자주 빼먹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불규칙적인 출혈이 생기기도 하고 오히려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생리불순이 생기기도 합니다. 

제일 추천하는 방법은 하루에 1알을 드시더라도 항상 규칙적인 시간대에 복용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첫 피임약을 오전 7시에 드시면 매일 오전 7시에 맞춰 드시도록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제일 챙겨 먹기 좋은 시간대로 정하시고 그 시간에 알람을 맞춰 빼먹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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