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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생활정보

자동차 세차 팁 10

by ☆B ☆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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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차 팁 10

 

차량 디테일링(세부) 세차는 일반 세차와 달리 엔진룸부터 코팅까지 꼼꼼하게 세차를 해준다. 하지만 비용이 일반 차량 기준 15~25만 원대까지로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셀프로 디테일링 세차를 해 이 금액을 아낄 수 있다면 어떨까? 외신 핫카는 디테일링 전문가들이 잘 알려주지 않는 세차 팁 10가지를 소개했다.  

 

도구는 인터넷에서도 충분히 구입할 수 있으니 비결만 알면 된다. 다음은 세차 전문가가 공개하지 않는 10가지 기술이다.  

 

 

 

 

 

 

 

 

 

 

 

 

 

 

 

 

 

1. 세차 전 헹굼 

디테일링 세차를 시작하기 전에 중요한 포인트는 차량을 우선 깨끗한 물로 헹궈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선 헹구지 않고 세재 물로 바로 차를 세척할 경우 표면에 묻은 먼지와 이물질이 페인트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2. 양동이 2개 준비 

일반 세차와 달리 디테일링엔 양동이 2개가 필요하다. 한 양동이엔 깨끗한 비눗물이 한 양동이엔 깨끗한 헹굼 물이 담겨야 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세탁용 걸레를 깨끗한 헹굼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짠 후에 비눗물에 담가 세차를 하는 것이다. 

 

양동이를 하나만 사용할 경우 자동차 표면의 먼지를 비눗물로 옮겼다가 다시 자동차 표면으로 되돌아가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깨끗한 헹굼용 양동이를 준비해 먼지를 제거한 후, 자동차 표면을 위한 비눗물로 세차를 진행해야 한다. 

 

3. 극세사 걸레 사용법 

스펀지보다는 극세사 걸레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들은 “스펀지보다 극세사 걸레가 더 세차에 효율적이고 세탁, 헹굼, 건조 등이 용이하며 자동차 페인트의 긁힘과 마찰 시 보호를 더 잘 해준다”라고 말한다. 

 

 

반면 스펀지에 있는 구멍은 페인트를 긁거나 그 속에 먼지 입자들을 가둬 놓는다. 이렇게 갇힌 먼지들은 물을 짜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4. 버퍼를 사용해 제품 도포 & 수건 사용해 제거 

이것이 바로 프로와 아마추어 디테일링의 차이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버퍼를 사용해서 표면에 발라둔 광택제나 왁스를 제거해서는 안 된다. 이는 버퍼의 역할을 정반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버퍼는 페인트 왁스 또는 광택제를 도포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이 장치를 제품을 제거할 때 사용하면 페인트에 소용돌이무늬만 남게 돼 깨끗하게 코팅이 되지 않는다.

 

이 점을 주의하지 않으면 페인트가 손상될 수도 있다. 광택제나 왁스를 제거할 때는 부드럽고 마른 천을 사용해야 한다.  

5. 가성비 좋은 듀얼 액션 폴리셔 

다이렉트 드라이브 폴리셔와 오비탈 폴리셔를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듀얼 액션 폴리셔를 구입하면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조화시킬 수 있다.

 

비용이 조금 더 들긴 하지만 외부 마감 처리 시 매우 편리하다. 듀얼 액션 폴리셔를 구비해두면 폴리싱 작업의 90%를 만족시킬 수 있다.

 

6. 폴리싱 작업 전 작은 흠집 제거 

이 단계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프로들은 표면에 작은 흠집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폴리싱 작업을 한다.

 

폴리싱 작업은 차량에 광택만 내고 긁힌 자국은 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크래치 제거 키트를 사용해 페인트 얼룩을 제거한 후 폴리싱 작업을 할 것을 추천한다. 

 

 

 

 

 

 

 

 

 

 

 

 

 

 

 

 

7. 더 보기 좋은 합성 왁스 

페이스트 타입 왁스도 물론 성능이 좋지만 최신 차량 특유의 윤기 있는 느낌을 살리지는 못한다.

 

이런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제품이 바로 합성 왁스로 페인트 실란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것과 같은 제품이다. 합성 왁스를 사용하면 집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디테일링을 할 수 있다. 

 

8. 클레이 바 활용 

클레이 바는 페인트 표면의 오염물과 모래를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이는 폴리싱 작업을 하기 전에 해줘야 한다. 이때 80~100그램 정도의 클레이 바와 스프레이 윤활유, 수건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압력 와셔로 차량을 닦아내고 차량 표면에 점토 바를 문질러 접착된 먼지와 그릿을 제거하면 된다. 

 

9. 건조 시 섀미 가죽 사용하지 않기 

극세사 타월은 차량을 건조할 때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반면 차량을 건조할 때 섀미 가죽을 사용하게 되면 물만 빨아들이고 남은 이물질은 차량 표면에 그대로 남아 페인트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극세사 타월은 물로 빨아들이면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10. 차량 유리 두 방향으로 닦기 

차량 외관을 가장 망치는 결과 중 하나가 유리에 줄무늬를 남기는 것이다. 쉬운 것처럼 들리지만 프로들의 디테일을 모르면 이 작업이 까다로울 수도 있다. 비결은 바로 두 방향으로 닦는 것이다.   

 

유리의 안쪽은 수평 방향으로 닦고 바깥쪽은 수직으로 닦을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줄무늬가 발견될 경우 줄무늬가 있는 부분을 정확히 찾을 수 있으며 안에 있는 무늬인지 바깥에 있는 무늬인지를 헷갈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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