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란에 가격 폭리 취하는 유통업체들(G마켓, 인터파크, 쿠팡, 홈플러스, 등등) 정말 많다.
필자는 마스크를 사기위해 여러 곳을 다녔다.
약국에서는 KF94 마스크 하나에 3천원에 팔고 있다. 약국은 국민생활건강에 가장 밀접한 곳이다. 이런부분은 정부가 관여해서 베트남 사례를 참고 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 같은 경우는 마스크 폭리를 취하는 약국을 신고가 들어갈 경우 1달간 영업정지 명령 내린다고 공시했다.
다이소도 마스크 품절에 있는거라곤, 어린이용 마스크(KF94), 농협하나로 마트는 품절도 마스크 제품이 없었다.
홈플러스 갔을때 마스크(KF 94) 품절이라고 해놓고, 마스크(KF80) 가격을 KF94 마스크 보다 비싸게 팔고 있었다.
홈플러스 정도의 힘있는 유통업체라면, 공장에서 출고가를 안올렸다는데... 소비자를 호구로 아는지.. 유통업자가 이윤을 남기고 판매하는것은 이해하나, 국민들이 힘들때 폭리를 취한다는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다.
쿠팡 김범수 대표도 "로켓배송 마스크값 동결" 기사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미 마스크 가격은 오를때로 너무 올라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정도의 가격이다. 웰킵스 같은 마스크 제조업체는 출고가격을 1원도 올린적이 없다고한다. 쿠팡 같은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라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웰킵스 같은 "가격 정책"이 진정한 정책이지 기사내서 회사 홍보하는거 밖에 안된다. 소비자들은 멍청하지가 않습니다. 김범석 대표님....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소비로 인해서 성장하는 회사들이다. 이런 회사들이 소비자들이 힘들때 이런 가격 정책을 펼친다는 것은 정말 화가 나는 현상이다.
웰킵스 마스크 평소에서 다른 마스크들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나가는 KF94, KF80 마스크를 판매하는 업체다.
이번 마스크 대란에 출고가격 인상하지 않았다고 기사도 내고, 웰킵스 쇼핑몰에도 공고를 냈다.
심지어 마스크 대란에 한분이라도 마스크 정가에 구매 가능하도록, 홈페이지에서 마스크 알림 설정 해두면 알림을 보내준다. 구매하려고 들어가면 품절이긴 하지만, 1인당 1품목 밖에 구매를 할수 없게 해놓았다. 사제기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취인 것 같다.
진정으로 국민들이 힘들때 가격변동없이 제품 판매하는 "웰킵스", 국민들은 기억해야된다. 마스크 대란으로 폭리를 취하는 유통업체들 똑똑한 소비자들은 그런 업체들을 다 기억해 둬야 한다.
웰킵스 대표자님 누구신지도 모르고, 웰킵스랑 관련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국민이 힘들때 가격 인상되는 현상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출고가격 변동없이 판매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대단하다고 느낀다.
가뜩이나 경기도 얼어붙어서 안좋은데, 이기회에 가격 올려서 이윤을 더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제품을 판매했던 회사들이 비약한 성장발전을 하기를 진심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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