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 이태리식탁 오마

연남동 맛집 - 이태리식탁 오마

 

 

오마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62-6 2층 레스토랑 오마

이태리 식탁. 오마 oh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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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영업시간

/ 평일 12:00 - 22:00last order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 주말 12:00 - 22:00last order 21: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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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 영업시간입니다.

 

위에는 2호점 안내글이 붙어있네요

Osteria Resto 오스테리아 레스토 / 오마 2호점이라고 하네요

같은 연남에 위치해 있네요.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382-2번지

문의 전화 : 02-6053-1221

오마 웨이팅 시 이쪽으로 전화문의하면 될 거 같아요

맛도 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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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평일이었고 다행히 미리 예약을 해 웨이팅 없이 편히 자리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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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

오마는 친구가 찾아낸 장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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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가구로 인테리어된 따뜻한 느낌의 오마 내부

나중에 저도 다이닝룸은 꼭 원목으로 꾸며

요런 따뜻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고 싶다는 작은 소망 ㅎㅎ

내부는 아담했고 6개 정도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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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정독은 필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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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택은

* Lunch Special Set 39.000

이베리코 흑돼지 스테이크 버터구이와 브로 콜로니

트러플 오일과 파우더를 곁들인 크림 파스타

마늘향이 가득한 매콤 오일 파스타

*버터구이 한 새우와 전복 리조또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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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이 가서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양이 이 정도면 넷이 먹기 충분할까요 물었더니

살짝 모자를 수도 있다는 직원분의 말에

고민 없이 바로 하나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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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념에 구운 이베리코와 청양고추 오일 리조또 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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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가 넘은 시간 첫끼라 너무 배고팠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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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커트러리세트

갖고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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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이 극에 달할 즈음 나온 데일리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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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물빵과 레몬커드 소스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데일리 브레드

달걀노른자처럼 탱글탱글 터뜨리기 아깝도록 예쁘게 오려 나온 레몬커드 소스

상콤한 맛이 식욕을 충분히 돋우어 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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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레몬에이드 5.000

넷이 한 컵으로 사이좋게 나눠 마셨습니다.

새콤달콤 너무 맛있었는데 양이 적어 살짝 아쉬웠어요 -ㅁ-

한잔 더 시킬까 했지만..커피타임을 위해 아껴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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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러플 오일과 파우더를 곁들인 크림 파스타 [ Truffle Cream passta ]

오마에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두메 뉴 중 하나

런치세트 메뉴에 포함이 되어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나중에 뚱미니랑 둘이 와도 런치세트로 둘이 먹으면 딱이겠구나 생각했습니다ㅎㅎ

구성이 알찬 런치세트 칭찬합니다-

트러플 향 가득 느끼하지 않고 좋았어요

요건 왜 셰프 초이스 메뉴인지 먹어보면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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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향이 가득 매콤 오일 파스타 [ Aglio e olio ]

이름만큼 마늘향 가득했습니다.

매콤한 메뉴가 포함 구성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죠

매콤은 항상 옳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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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구이한 새우와 전복 리조또 [ Abalone Risotto ]

와 실한 전복과 새우 보이시나요

리조또 내장으로 맛을 내서 고소했습니다.

손이 가고 가고 계속 가는

한동안 집에서 해먹은 리조또는...비교하면..양심이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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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코 흑돼지 스테이크와 버터구이 브로콜로니 [ Iberico Steak 100-120g]

처음 요 스테이크가 소고기였던가? 의심을 하게된 스테이크

요즘은 돼지고기도 덜 익혀 먹는다고 하긴 하던데...

잘라 씨겨자와 함께 나온 브로콜로니 곁들어 먹으니 생각보다 씹기 편하고 맛 좋았습니다.

친구 중에 임신한 친구가 있어서 친구는 아쉽지만 요 스테이크에 손을 댈 수 없었어요..

더 익혀달라고 할까 상의하던 중 다른 거 많다고 괜찮다는 친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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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념에 구운 이베리코와 청양고추오일 리조또 [ Iberico Galbi Risotto ]

우리가 시킨 메뉴가 크림 베이스거나 오일이어서 자칫 느끼할 수 있었는데

요건 청양고추오일이 들어가 매운맛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양념된 고기는 달달하고 리조또는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매콤매콤

파스타도 다 맛있었지만 오마는 리조또맛집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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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 역학 톡톡히 한 무오이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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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에 나오는 메뉴는 단품 메뉴 보다 양이 적게 나오는지 모자랄 거라고 했었는데

역시 넷이 다섯 가지 메뉴는 넘치는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깨끗하게 설거지하고 나온건 안 비밀

한 개도 맛없는 게 없어요

그중에서 굳이 뽑으라면 전!! 전복 리조또와 트러플 크림 파스타 !!

개취개취 하지만 친구들도 저와 같은 의견이었답니다.

왜 대표 메뉴인지 알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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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에서 맛난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조용해서 대화하기도 좋아

데이트 때 가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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