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광화문 라멘 맛집 - 마제소바 칸다소바

서촌 광화문 라멘 맛집 - 마제소바 칸다소바+

 

 

 

 

 

 

 

 

 

 

 

 

 

 

 

 

 

 

칸다소바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5 1층

비벼 먹는 라멘 마제소바 전문점. 칸다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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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다소바 영업시간

/ 오전 영업시간 매일 11:30 ~ 15:30 Last Order : 15:00

/ 재료 준비 시간 15:30 ~ 17:00

/ 저녁 영업시간 매일 17:00 ~ 21:30 Last Order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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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쯤에는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는데

6시 반이 되어가니 슬슬 대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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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안 해도 된다고 좋아하며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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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소바 서촌에만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서울에는 홍대점, 혜화점(대학로), 부산, 대구에도 직영점이 있었어요

대전에도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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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 눈에 띈 아부라소바

선택의 시간이 돌아왔네요...

 

마제소바 ? 아부라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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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앞에 분들 주문 마치자마자 옆에 나타난 뚱미니

하나씩 시키는 걸로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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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어요

주문하고 교환권을 직원분께 전달한 후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순서대로 안내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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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들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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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생각 보다 넓었어요

그래서인지 대기는 생각보다 오래 하진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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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는 기호에 따리 첨가할 수 있도록 식초, 고추기름, 후추 등등 준비되어 있어요

식초도 칸다소바의 특제 식초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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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하신 분들은 시킨 메뉴에 맞는 설명글을 미리 읽어놓으면

라멘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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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하면서 마제가 무슨 뜻이냐고 뚱미니한테 물어봤었는데

요 설명글을 읽고 뚱미니를 보니

뚱미니 어깨 뽕이 하늘 높이 솟아 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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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어

처음 먹어보는 저에겐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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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로 먼저 목을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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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과 생강과 조화된 단무지

많이 새콤하진 않지만 우엉향이 살짝 나면서 먼가 건강한 단무지 같다고 해야 할까요

느끼함 잡아 주는 단무지도 준비 해놓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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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소바는 자가제면을 하는 곳이었어요

면이 더더 기대가 되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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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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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제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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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다 소바 대표 메뉴 마제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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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 한 노른자 보기만해도 침샘을 자극했어요

62가지의 재료가 들어간 비빔라멘이라

면에 소스가 잘 베이도록 비벼 주고

한입 먹었는데 어라? 처음 먹어본 맛이었어요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더 당기는 그런 맛

자가제면이라 면도 확실히 더 쫄깃 탱탱

중독성 강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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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게 먹는 방법 설명대로 반쯤 남았을때 식초를 넣어봤는데

와!! 감탄 감탄 또 다른 감칠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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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라 소바

- 다이어트 라멘 / 마약 라멘 = 아부라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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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파로 뒤덮인 비주얼보고...뚱미니에게로 보내버린 아부라소바

요것도 열심히 잘 섞어 주고 한입!

오호라?! 마제소바 보다 먼가 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겉보기와 다르게 안에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요게요게 바로 내스퇄♥

매운맛이 전혀 없는 맛이라 먹다가 고추기름을 넣어 보고 싶었는데

맵찔이인 우리 뚱미니..

다음엔 와서 요거 내가 독점하리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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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있으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찾게 될 거 같은 그런 맛이었어요

자꾸자꾸 생각날 거 같은 그런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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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밥도 제공해 줍니다.

원래는 먹던 라멘 그릇을 전달하면 거기에 밥을 퍼주는데

우리는 조금씩 나눠먹고 싶어 따로 조금만 달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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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다 먹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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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먹어봤다던 뚱미니덕분에 제가 1.5그릇 먹고 밥까지 다 먹은 기분

이렇게 맛있는 걸 혼자만 먹어봤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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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칸다 라멘 대회 우승!!

역시 우승 라멘의 맛! 인정 인정 또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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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맛있게 하고 나올 때 보니 더 많아진 대기자들

뚱미니는 이렇게까지 기다렸다 먹을 정도인가?라고 하는데

저는 기다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겠어요

사람마다 취향과 생각은 다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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