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투브를 보다가 "신사임당"채널에서 주식 관련 컨텐츠가 많이 올라오고 있었다. 언론에 자주 출연했거나 주식관련책을 출판한 적이 있던 분들도 나온다. 주식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거나 알고 계시는 존리(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등 여러분들이 출연했는데 그중에 흥미롭게 봤던 분이 "연세대학교 정신과 전문의 주식 투자썰" 정신관 전문의는 주식투자를 어떻게 할까? 이다. 정신과 의사면 하락장이던, 일희일비 하지않고 주식매매 하겠다라고 생각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영혼"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psykhē"에, '치료하기 위해(to heal)'를 의미하는 "iāsthai"에서 유래한 "의학적 치료"를 의미하는 "iātrikos"를 합친 단어다.
의학 분과의 하나. 예전에는 '신경정신과'(신경과+정신과)로 합쳐져 있다가 1982년 신경과와 분리되었다.[1] 하지만 신경과와 분리된 후 아직까지도 정신건강의학과를 정신과뿐만 아니라 신경정신과로도 잘만 부르는 게 함정. 심지어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역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기 전에는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였다.
신체의 상해가 아닌 정신질환을 상담한 뒤 치료하는 의학 분과다. 신경과는 신경증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고 간질, 뇌졸중 등 한 마디로 신경계에 직접적인 질환이 있는 것을 치료하는 곳이니 오해하지 말자.[2]
일본에서는 정신과와 심료내과로 분리되어 있다. 정신증은 정신과에서, 신경증은 심료내과에서 치료하며, 가벼운 신경증인데도 정신과에 간다는 부담감과 주위의 차가운 시선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제도이나 psychiatry, 즉 마음을 치료하는 것을 분리한다는 것은 넌센스이기에, 일본 외의 다른 나라에서는 도입하지 않고 있다.
정신병원 문서도 참조할 것. 사실 이 단어의 부정적인 어감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라고 이름이 바뀌기도 했고, 치료에 대한 인식 자체가 일반 국민에게까지 확립된 것도 불과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출처: 나무위키백과
박종석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졸업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서울대학교 병원 본원 정신과 임상강사
서울대학교 보건진료소 정신건강센터 전문의
서초 삼성전자 사내클리닉 전문의
현, 구로 연세봄 정신과 원장
정신의학신문, 월간 에세이, 코스모폴리탄 연재 및 자문위원.
근데, 유투브에서 박종석 원장이라는 분은 주식하면서 손해를 크게 보기도했고, 손해를 봤을때 심리적으로 엄청 흔들렸다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어떻게 대처해야 마이드 컨트롤이 되는지 알지만, 실제로 자기가 그런 상황에 닥치니까 안되었다고 한다.
나름 주식투자 경력 15년하면서, 안정적인 심리로 주식하는 법을 정리해 보자면, 무리한 투자하지 않기, 매수하려는 종목을 알아보기, 수익이 발생하면 크고 작은 수익이건 감사한 마음 갖기이다.
- 무리한 투자를 하면 심리가 엄청 흔들린다.
주식을 매수 매도 할때는 분할 매수 매도를 하는편이다.
처음 매수할때 가용할수 있는 돈을 100%투자한다면, 주가가 하락하게되면 추가 매수가 불가능하다.
비중은 투자자의 주식 매매 스타일 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분할 매수 하면 좋다 이런것은 없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정말 소액으로 투자를 하면서 주식을 알아가시길 권한다.
- 투자하려는 기업(종목)에 대해서 공부하기
주식 투자해서 손해봤다는 분들 중에 거의 대부분은 친한 지인이 괜찮은 회사래~, 너말 알고 있어 이거 특급정보야~하면서 들은 내용으로 주식을 매수했다고 하거나, 뉴보텍같은 주가 조작 세력의 장난질에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다. 이런분들은 투자가아니라 투기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생활에서 맛집을 찾아봐도 어떤 음식점인지, 맛의 평이 어떤지 알아보고 가면서 큰돈을 투자하면서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투자하는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종목을 공부하려면 매수하려는 기업의 회사 홈페이지도 가보고, 기업의 관련기사도 찾아보고, 기업이 하는 사업하는 분야의 시장의 크기나 앞으로의 전망 등등 많은 것을 알아봐야된다.
기본적으로 경제관련신문(매일경제, 한국경제 등등)이나 뉴스를 자주 보기를 권해드린다.
뉴스를 통해서 앞으로 시장전망이나, 트렌드 등 여러가지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 때문이다.
-수익이 발생하면 수익나는것에 감사함을 가져라.
은행 이자가 요즘 2%로도 안된다. 특판되는 적금이나 예금 상품의 경우 3~5%사이의 경우가 있다.
근데 주식을 하시는 분들중에 하루에 2~3%수익이 나도 만족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루만에 은행에 넣어두었으면 1년동안 적금 예금을해야 받을수 있는 이자를 받은거이니, 작은 수익률에도 감사해하면 마음이 편하다. 내가 팔고나서 주식종목이 더 가더라도, 그만큼 상승했기때문에 내가 매도할수있는 위치까지 간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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