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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뉴스

싸이월드 지난달 폐업 처리

by ☆B ☆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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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진짜 문 닫았다" 라는 기사를 보고 무한경제 시대에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소셜네트워크 흔히 말하는 SNS라고 칭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보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싸이월드이다. 

 

 

 

 

 

 

 

 

 

 

 

 

 

 

1999년대 아이러브스쿨, 프리첼, 싸이월드 미니홈피등 여러가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가 활발했다.

이시기에 검색포털 사이트도 야후, 라이코스 등이 국내 포털 사이트 점유율이 꽤 높은 편이었다. 그러다 네이버가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야후, 라이코스는 점점 사라져 갔다.

 

 

 

 

 

 

 

 

 

 

 

 

 

 

그러나 보다 좋은 서비스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더좋은 서비스로 바꾼다. 현제 한국의 대표적인 카카오, 네이버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쳇등 여러가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 오며, 10년뒤에는  몇개의 업체만 살아 남을지 궁금해 지기도 한다.

 

 

3일 싸이월드 홈페이지 접속 시 로그인 화면은 나오나 접속이 여전히 안되고 있다./싸이월드화면캡처

 

 

 

 

“내 사진이랑 도토리 돌려줘” 1999년 처음 등장해 ‘미니홈피’ 콘셉트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가 지난달 26일 폐업 처리를 완료했다. 현재 국세청 홈텍스 서비스의 사업자 등록 상태 페이지에서 싸이월드 사업자 등록번호(105-87096554)를 조회하면 ‘폐업자’로 분류돼 나온다.

지난해 10월 싸이월드에서는 사전 공지 없이 이용자들이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당시 ‘cyworld닷컴’ 도메인 만료가 지난해 11월로 예정된 탓에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과거 개인 정보를 옮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폭주했다. 이에 싸이월드 측이 올해 11월로 도메인 사용 기간을 연장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된 듯 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싸이월드 접속 불가 상태가 계속됐고, 결국 싸이월드는 서비스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싸이월드 데이터 백업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지난 4월 “싸이월드 사진 백업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청원이 게재됐고, 지난달 29일 1,036명의 동의로 마감됐다.

문제는 정보통신망법 제29조에 의해 인터넷 사업자가 폐업하면 이용자 데이터를 즉시 삭제하도록 되어 있어 기존 이용자 데이터 복구가 어렵다는 점이다. 싸이월드 회원 수는 총 2,000만명에 달하는데, 이들의 데이터 복구가 싸이월드 폐업으로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출처: 서울경제 : 2020년 6월 3일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1&aid=0003748282&date=20200603&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5

 

“싸이월드 진짜 문 닫았다”···지난달 폐업 처리

[서울경제] “내 사진이랑 도토리 돌려줘” 1999년 처음 등장해 ‘미니홈피’ 콘셉트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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