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아 상간녀 스캔들 김세아 남편 김규식
방송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김세아가 5년의 공백을 깨고 김수미의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1996년 김세아는 6,000:1 이라는 어마무시한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탤런트 대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꿰차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 뒤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김세아는 돌연 스캔들 그것도 상간녀 소송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제 사건이 해결되어 5년 만에 처음으로 김수미의 국밥집에서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배우 김세아 상간녀 스캔들 그리고 남편 김규식 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김세아 남편 김규식
김세아의 남편 김규식은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첼리스트로서 지금도 활발히 공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빈국립음악대학, 에센폴크방음악대학, 왕립음악원에서 공부했습니다.
남편 김규식은 김세아와 2009년 결혼한 뒤 함께 방송에 출연해 잉꼬부부의 면을 과시하기도 했었습니다.
김세아가 상간녀 소송에 휘말린 뒤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상간녀 소송이 벌어진 뒤 남편 김규식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내를 믿는다. 가정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김세아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내 김세아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가족이 입은 상처가 너무 크다"면서,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소송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밝힌 후 저희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끝까지 아내를 믿어주는 마음이 굉장히 보기 좋네요.
배우 김세아 상간녀 스캔들
배우 김세아는 원래 리듬체조 선수였습니다.
리듬 체조를 그만둔 뒤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고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꿰차며 시청자들
앞에 얼굴과 존재감을 알리며 승승장구 중이였습니다.
2009년에는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을 하며 관심을 받았고, 이후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잉꼬 부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김세아가 화면에서 사라진 것은 2016년 상간녀 소송을 당하면서부터였습니다.
김세아는 2016년 5월 A회계법인 B부회장의 아내로부터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당시 B부회장의 아내는 김세아가 B부회장으로 부터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과 대리기사를 붙이 외제 차량을 제공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B부회장이 용역 계약을 맺고 김세아에게 매달 500만원의 법인 비용을 지급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세아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오랜기간 법정다툼을 벌여왔습니다.
스캔들 보도 이후 악성 댓글이 이어지고 루머가 확대 재생산 되면서 김세아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아직 소송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론 인터뷰에서 김세아는 해당 소송은 2년 전에 끝이 났다.
소송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전할 수 없지만 명쾌하게 끝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힘든 시간을 보내보니 그런 시간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할 수 있는 성숙한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무혐의로 잘 마무리가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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