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융관련공부를 시작해서 이 소설책(머니론더링)을 보게 되었다. 대체적으로 금융관련 서적들이 배경지식이 없다면 읽기가 조금 힘들다. 그래서 소설책으로 우선 금융관련 배경지식을 쌓아가면서 금융관련 공부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읽어보게된 책이다.
책내용 중에 가끔 한국도 언급이되고 책의 주요 배경지는 홍콩과 도쿄가 나온다.
어떤 방법으로 금융사기가 이루어지는지, 탈세가 이루어지는지 등을 저자가 여러가지 참고 문헌 및 조사를 하여 책을 집필한 것 같다. 책이 출판된 시기와 현재 금융시장 및 금융관련법이 많이 바뀌었다. 이런 방법의 사기가 통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금융서적이 딱딱해서 읽기어려운 분이시라면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필명 : 다치바나 아키라(橘玲) 작가의 소설 책 머니론더링. 홍콩에 거주하며 무허가 컨설팅 일을 하는 구도에게 어느 날 아름다운 여인 레이코가 찾아온다. “5억 엔을 일본에서 외국으로 송금한 뒤 손실금으로 처리하고 싶다”라는 그녀의 요구는 탈세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복잡한 사정은 모른 채 구도는 레이코에게 법률의 허점을 이용한 절묘한 방법을 알려주게된다. 그리고 4개월이 흐른후 레이코는 5억 엔이 아닌 50억 엔이라는 거액과 함께 사라지고만다. 구도는 진실을 알기 위해 도쿄로 향하게 되고, 레이코와 50억 엔이라는 돈은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찾아 나서게 된다..
저자의 필명: 다치바나 아키라 (橘玲) 본명은 미공개
저자 다치바나 아키라는 1959년 출생함.
와세다대학 제일 문학부를 졸업하였고 전, 보물섬사 편집자로 잡지 『 보물섬 30』 2대 편집장.니혼게이자이 신문에서 연재를 가지고 있었다. 2002년 『머니론더링』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부자가 되는 황금 깃털을 줍는 법(お金持ちになれる?金の羽根の拾い方)』이 ‘신세기 자본론’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06년에는 두 번째 소설 『영원한 여행자(永遠の旅行者)』로 제19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 밖의 저서로 『득보는 생활(得する生活)』, 『비오는 일요일엔 행복을 생각하자(雨の降る日曜は幸福について考えよう)』가 있다. ‘해외투자를 즐기는 모임(AIC)’의 창설 멤버이기도 하다. 투자나 경제에 관한 픽션·논픽션 양쪽 모두를 다룬다.2010년 이후에는 사회 비평이나 인생론의 저작을 집필하고 있다.
역자 : 김준균
역자 김준균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주간지와 월간지 기자 등을 거쳐 현재는 단행본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트리플A, 와인과 외교, 마흔부터 다르게 살기, 폭풍우 치는 밤에, 지식의 쇠퇴,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주거해부도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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