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가 1400원대를 넘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달러 환율 우대, 달러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달러 환전우대 받는 방법, 달러 재태크 관련해서 포스팅 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환전 수수료는 어떻게 환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환율은 해당 시점의 매매기준율 입니다.
그러나, 달러 현찰을 살 때 환율은 이 매매기준율과 비교해 20~30원가량 더 비싸고, 팔 때도 20~30원가량 더 싸다. 이 때문에 달러를 샀을 때보다 환율이 100원 오르더라도 환전수수료를 아끼지 못한다면 수익이 40~50원가량으로 줄게 된다.
외화계좌를 통해 송금을 주고받을 때 환율은 현찰 환율보단 유리한 조건이 됩니.이렇게 달러를 환전하게 되면 매매기준율과 차이는 대략 15원 정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등 시중은행은 최근 달러를 사고팔 때 9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90% 환율우대’는 환전수수료를 기존 10%만 부과하겠다는 의미다.
현찰 살 때 환전수수료가 100원이라면 10%인 10원만 내면 된다. 국민은행 ‘외화머니박스’, 신한은행 ‘쏠편한환전’, 하나은행 ‘환전지갑’, 우리은행 ‘환전주머니’ 등 간편환전 서비스를 활용하면 살 때와 팔 때 모두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쉽게 환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항이나 영업점에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같은 은행이라면 달러예금이나 외화입출금통장에서도 수수료 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집에 어딘가 있는 달러가 있어서 달러를 원화로 바꾸고 싶다면 갖고 있는 달러를 은행 달러계좌에 입금한 뒤 파는 게 유리하다. 대부분 시중은행은 달러를 외화계좌에 입금할 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입금 후 7일 이내에 다시 현금으로 찾거나 해외 송금 시에만 1.5% 수수료를 부과한다. 외화계좌에서 원화계좌로 보내는 방식으로 환전한다면 송금받을 때 환율이 적용된다. 이런 과정을 환전을 하면 현찰로 바꿀 때와 비교해 50% 환율 우대를 받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국내 외화이체’에 대해 월 1회 90% 환율우대 쿠폰을 준다. 해당 쿠폰은 1만달러 이하 달러를 송금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현금을 외화입출금통장에 입금한 뒤 해당 쿠폰을 사용해 원화계좌로 이체한다면 90%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해외 여행이나, 출장등 해외에서 쓰고 남은 달러가 있다면 외화 체크카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신한은행 ‘외화 체인지업통장’이다. 이 계좌에 달러를 입금한 뒤 신한카드의 ‘신한 체인지업 체크’로 해외에서 결제할 경우 원화 환산 절차나 해외 결제 수수료 없이 결제액만큼만 달러 계좌에서 빠져나간다. 환율이 크게 오른 만큼 해외 직구와 항공권 구매 등에 사용하면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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