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라운딩 기본 매너 알아보기

 

골프는 남녀노소 연령대 관계없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골프장 라운딩 갔을때 지켜야될 기본적인 골프매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장 라운딩 기본 매너

 

- 로스트볼을 최소 20개 이상 준비합니다. 골프장을 처음가는 초보자이라면 로스트볼을 최소 50개정도는 갖고 가셔야 될겁니다. 

 

로스트볼은 온라인이나, 골프전문 용품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새 공은 비싸고, OB 나거나, 골프공을 잃어버리면 아깝기 때문에 초보자일 수록 로스트볼을 갖고 필드에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 모자를 착용해야됩니다. 

골프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모자 착용은 필수 입니다. 골프 모자는 햇볕을 가려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필드에 가려면 필수템입니다. 

 

- 캐디분 성함을  기억한 후에 호칭으로 OO씨 라고 불러줍니다.

"이모", "저기요", "언니", OO양", "미스O" 등  상대방이 들었을때 불쾌감을 느낄수 있는 언어로 부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캐디들은 골퍼보다 연령이 낮기 때문에 OO씨로 부르는 경우가 좋은것 같습니다. 

 

- 캐디는 골프 경기보조원으로 라운드에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나의 경기를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이니 배려해줘야 됩니다.

 

- 캐디와의 농담 수위를 조절하셔야 합니다.

  골프공이 잘 안맞는다고 화풀이를 캐디한테 한다거나, 음담패설을 많이 하면 성희롱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공이 잘 안맞는다고 "왜 이러지..??" 하며 고개를 흔들거나 기분나쁜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본인의 실력입니다. 마치 잘 맞는데 여기서 안맞는 다는 듯한 제스쳐를 취한다면 내자신이 다른 사람들 한테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습니다.

 

 

 

 

 

 

 

-  휴대폰 전원을 끄거나 진동모드로 변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꼭 받아야되는 연락이 있거나, 피치못할 상황에 전화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면 최대한 멀리 가서 최대한 작은 목소로리 통화하는 것이 같이 골프 라운딩 나간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모습입니다.

 

- 골프장에 최대 티 오프 50분 전까지는 도착합시다.

골프장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옷 갈아입고, 화장실도 가고, 썬크림도 바르고, 동행 만나서 인사도 하고, 연습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해보려면 최대 50분 전 도착은 필수 입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라도 하게 된다면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여유롭게 골프 라운딩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연습스윙 할 때 사람이 서 있는 방향으로 하면 안됩니다.

연습 스윙을 잘못하면 흙이나 나뭇가지, 바닥에 있는 작은 돌맹이가 날아가서 다른 사람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골프 라운딩중 연습 스윙은 2번을 넘기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다.

 

-  골프장 라운딩할때 주머니에 티와 장갑, 마커, 그리고 샷 하는 공 이외에 여유 공 하나가 더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용품들을 따로 담을수 있는 미니주머니, 가방등도 있으니 이런 제품들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본인의 티샷 순서가 되기 전에 손에 장갑을 끼고 티와 공을 들고 대기를 해야 합니다.

본인 순서가 되어  그라운드에 올라가서야 장갑끼고 공을 찾고 티가 없다고 캐디를 부르면서 티를 달라고 하면 골프 라운딩을 같이하는 다른 모든 사람의 눈초리를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  티샷을 하고 본인 티는 반드시 회수해야 합니다.

티샷을하고 본인의 티를 바로 찾기 어려울 경우 티를 찾는다고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는 행동을 하지말아야 됩니다.  동반자의 샷이 끝난 다음에 찾으시면 게임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  주머니에 반드시 1개의 여유 공을 준비해서 멀리건을 받을 때 카트로 가서 다시 공을 가져오는 시간 자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경기 흐름이 길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필드 라운딩중 샷의 순서는 항상 홀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공의 주인이 먼저 시작합니다.

 

- 필드 라운딩중 샷 하는 사람 근처에 지나치게 가까이 서서 지켜보거나 연습스윙 한다고 바람소리를 내는 등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골프는 매너를 중요하게 여기는 스포츠입니다.

 

-  골프장 코스 내에서 불가피하게 동반자의 볼을 빌렸을 경우, 그 홀을 끝내고 반드시 새공 또는 빌린 공보다 컨티션이 좋은 공으로 돌려줍시다. 작은 배려를 통해서 동반 라운딩하는 사람들에게 매너 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골프장에서 카트를 타고 공이 있는 곳 까지 이동할때 사용할 클럽을 1~2개 정도 가져가서 혹시 발생할 지 모를 클럽 변경에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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