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생선
- 해삼 (10~11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철분인 등의 무기질이 많으며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 다. 칼슘과 인은 치아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에게 좋다.
- 대하 (9~12월)
대하의 풍부한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 발육과 피부 미용에 탁월하다.
- 과메기 (11~1월)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다.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 고등어 (9~11월)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EPA와 DHA의 보고로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수험생에게 아주 좋은 생선이다. 등 푸른 생선의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한다.
- 꽁치 (10~11월)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값이 싸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애용되는 생선인 꽁치.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이용되어 있으며, 단백질이 우수한 가을의 식품으로 손꼽힌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꽁치의 붉은 살에는 비타민 B12가 다량 함유되어 빈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 삼치 (10월~2월)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기억력 증진, 치매 예방,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 도미 (11~3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도미의 눈과 껍질에는 비타민 B1, B2가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은 생선으로, 병후 회복기의 식이요법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 광어 (9~12월)
비린내가 적어 국이나 장국, 매운탕으로 제격인 생선이다. 함유된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비만을 방지하고 간장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 전어 (10~11월)
옛날 한 며느리가 시집살이가 하도 힘들어서 집을 나갔다가 시어머니의 전어 굽는 냄새에 못이겨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전어 맛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철 맛볼 수 있는 전어 입니다.
전어의 효능은 골다공증 예방, 성인병 예방 (잔뼈가 많아 먹기 불편하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다량 섭취할 수 있으며 또한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혈액을 맑게 해서 성인병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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