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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생활정보

330억 외식비용 지원받는 방법 총정리

by ☆B ☆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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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억 외식비용 지원받는 방법 총정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외식 업계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정한 국민 외식비용 지원금 330억원이 14일부터 풀립니다

국민 외식비용 지원금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밤 12시 사이에 각각 2만원 이상, 누적 5번 이상 외식을 하면 6번째 외식비 결제 시 1만원이 환급되는 방식이다. 사전 응모가 필수이며, 이는 카드사(현대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비씨카드, 롯데카드, NH농협, KB국민카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영국의 경우도 외식 산업 지원을 위해 5억파운드(7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른바 ‘먹어서 돕는다’(Eat Out to Help Out)는 취지입니다 12일(현지시간) BBC는 “지난주 시작한 보리스 존슨 행정부의 외식 지원금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시행 첫 주 외식 건수는 1050만회에 달했다. 놀라운 수치”라고 밝혔다. 또 “지난주 월요일 6시 이후 소매점 방문자 수는 전주 대비 19%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점심시간에 지출을 한 사람도 10% 증가했습니다

 

 

 

 

 

 

 

 

 

영국의 외식비 지원은 8월 한 달간 운영되며, 식비의 50%에 해당하는 1인당 최대 10파운드(약 1만5000원)까지 정부가 부담한다. 6번째 외식에 1만원을 지원하는 한국과 달리 횟수는 한도가 없다. 다만 매주 월·화·수요일에 외식을 하는 경우로 제한되며, 주류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영국의 경우 외식비 지원 신청은 각 식당이 직접 재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사전에 외식 지원금 신청을 한 식당에서만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8만3068개의 식당이 지원금 신청을 마쳤으며,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점과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 카페 등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영국은 지난 4월경부터 2개월여 동안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식당과 카페의 운영을 제한했고, 이로 인해 4월 식당의 80%가 문을 닫고 140만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정부가 국민 외식비용 지원금 330억원을 오는 14일부터 풉니다. 14일인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6일 일요일 밤 12시 사이 외식할 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여섯 번째 외식에 나라가 1만 원을 보태준다. 하루 결제 횟수는 두 번까지만 인정됩니다.

유흥주점을 제외하고 일반 술집, 카페, 배달 앱으로도 쓸 수 있고 꼭 현장 결제를 해야 한다. 배달원이 들고 온 카드리더기에 직접 결제해야만 외식 한 번으로 체크되는 것입니다.

다만 그냥 외식을 하면 주는게 아니라 오늘부터 미리 응모를 해야 한다. 응모를 한 다음에 결제한 외식부터만 적용됩니다.

만약 5만 원어치가 나왔는데 2만 원짜리랑 3만원 짜리로 끊어 중복 결제는 안 됩니다. 두 번 쓴다고 하면 각각 다른 식당이어야 합니다.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응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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