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조 프로듀서 성폭행 지목 → 부인 → 추측만 무성

임영조  프로듀서 성폭행 지목 → 부인 → 추측만 무성

 

 

유명 프로듀서가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되자,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폴라로이드 피아노의 멤버이자, 작곡가 겸 연주가 임영조가 가해자라는 설이 떠돌자, 그는 직접 부인에 나섰다.

몇몇 홈페이지하나 없는 네이버 포스트와 블로그를 기반으로한 영세 언론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피아노의 임영조를 지인 성폭행 용의자로 지정하는 바람에 음악인의 길을 걸어온 그의 인생에 피해를 주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지난 지난 9일 TV조선은 "2010년대 초 자작곡을 빌보드코리아 차트에 올리며 유명해진 작곡가 A씨 최근에는 여성 아이돌그룹 프로듀싱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그가 지난달 29일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해 여동생 B씨를 성폭행했다. 서울동부지검은 그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이니셜 보도가 나오자, 추측이 난무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의 글쓴이는 임영조를 지목하며 그가 2015년에도 술 취한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전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스포츠월드는 이를 단독 기사화하며 "임영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몸이 안 좋아서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 것이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임영조는 조이뉴스24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기사 내용을 봤지만 나는 아니다. 전혀 무관하다. 댓글이 다 사라지긴 했지만 내 이름이 거론된 댓글을 캡처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이와 같은 사실을 인지못하는 블로거들과 댓글러들이 있는데 이제 곧 법의 무서움을 알게 될 것입니다. 

 

1979년 1월생인 임영조는 많은 음악활동을 하면서 정상급 작곡가이자, 연주가 입니다. 임영조는 그동안 유명 가수 홍경민의 수많은 공연과 음반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