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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좋은글&유머

유머 - 부산 상남자 버스운전기사

by ☆B ☆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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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와 승객 한명이 무엇 떄문인지 욕을 섞어 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닌 인마 평생 뻐스기사나 해라, 이 짜~쓱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 라고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감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때 버스운전기사가 말하길..

"니느 디질떄까지 뻐스나 타고 떙기라~ 짜슥아!~

--------------

 

 

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 배꼽주의!!

 

당황한 사내!!!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꺠래라(얼어라)!! 깰래라고!!!

 

결국 문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으라고!! 열라~~~꼬!!

귓구녕이 썩읏나~ 문 깨래라~

 

 

순간!!

버스기사 한마디에 모두 벌러덩!!

 

 

 

 

벨 눌러라 이 짜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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