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 가양 삼겹살 주먹고기 항정살 맛집 연 주먹고기

 

등촌 가양 삼겹살 주먹고기 항정살 맛집 연 주먹고기

 

 

 

 

저녁시간때보면 항상 사람이 많았던 고깃집인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가보았습니다.

 

 

 

연 고기집은 돼지고기 주먹고기, 항정살, 삼겹살, 돼지갈비, 껍데기를 판매하고 있고, 소소기는 한우 채끝등심, 소갈비살을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메뉴에서 보면 알겠지만 돼지고기가 메인이 식당입니다. 메뉴판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 그람수가 다름 고깃집들과 다릅니다. 

 

 

 

 

 

 

 

 

 

요즘 1인분에 150g 으로 판매하는 식당들도 많은데 연 고기집은 고기에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다른 식당들 처럼 야박한 그람수는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주먹고기 2인분 항정살 1인분 과 고기에 빠질수 없는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물냉면 육수가 거의없고 얼음이 많아서 시원하게 물냉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는 핑크빛이 돌아야 좋은 고기라고 들었는데 항정살이 도톰하게 핑크빛을 보이는데 정말 고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요즘 밑반찬이 적게 나오는 고깃집들도 많은데 이집은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옵니다. 반찬은 추가로 드시고 싶은 신분들은 셀프바에가서 반찬을 더 갖고 오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파겉저리, 김치가 맛있었습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주먹고기는 두툼하고 적당하게 구워서 먹으면 육즙이 풍부하게 있어서 고기가 맛있었습니다.

마늘은 처음에 가운데서 적당히 굽다가 불판이 뜨겁기 때문에 불판 사이드 쪽으로 빼놔도 맛잇게 잘 구워졌습니다.

 

 

 

 

 

추가로 가져다 주신 계란찜과 청국장이 나왔는데 청국장은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공기밥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

 

 

 

 

 

 

 

 

큰 기대를 안하고 갔던 고기집인데 최근에 방문했던 고깃집 중에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일단 가성비 좋고, 고깃집은 무엇보다 고기의 신선도가 중요한데 이집은 고기도 신성했고 맛있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식당에서 테이블 한칸씩 뛰고 앉기 때문에 고기를 드시러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식사를 못하고 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요일백반 메뉴 7,000원에 요즘 물가치고는 저렴한 가격대인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요일 백반 먹으러 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