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동네마다 작은 슈퍼가 있었다. 대형마트보다는 조금 비싸고, 편의점보다 가격이 싼 중간 가격에 판매하는 가격대였다. 그러나 어느세부터인가 동네마다 작은 슈퍼가 하나둘씩 보기 힘들어지고 그자리를 편의점이 대신하고 있다.
편의점의 통신사 할인이나 이벤트 제휴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편의점에서 택배 물품까지 처리하는 등 동네에서의 편의점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동네마다 개인이 운영하는 세탁소가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프렌차이즈 형태의 세탁소나, 런드리고 같은 앱으로 세탁물을 처리하는 업체들이 많아 질 것 같다.
2020년 6월 3일 한국경제 기사에 크린토피아의 야심 "집안서 세탁기 없애겠다" 나왔다.
크린토피아 창업자 이범택 회장의 사업 비전이라고 한다.
1992년 세탁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뒤 29년간 국내 세탁문화를 바꿔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크린토피아는 전국에 세탁 공장이 134개지사와 2945곳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세탁 프랜차이즈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인 세상이 되었다. 좁은 집에 세탁기에 없거나 코인 빨래방에서 이불빨래, 1주일에 한두번 코인 빨래방이나 크린토피아 같은 프렌차이즈 세탁업체들을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해갈지 주목되는 분야중 하나인 것 같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60379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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