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구분, 배출 방법 김장쓰레기는 어디로?
집에서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벌레가 생기거나 악취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바로바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좋지만, 어렵다면 뚜껑이 있는 통에 보관해야 냄새나 벌레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음식물쓰레기를 냉동고에 넣고 얼려 보관 하는 장면이 나와, 당시 그 방법이 인기를 끈 적도 있습니다만,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에 피해야 합니다.
저온성 세균과 바이러스가 생장 증식하면서 다른 음식으로 옮기 때문입니다. 요즘 음식물쓰레기 전용 냉장고와 냉동고가 있더라고요. 그런 것까지 사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튼 즉시 버리지 못 할 때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 음식물쓰레기 부패방지 방법
1. 베이킹 소다를 음식물쓰레기에 1스푼 뿌려서 부패하는 것을 막는다.
2. 녹차가루와 찻잎을 뿌려주면 악취제거에 효과적이다.
3. 물과 소주를 3:1의 비율로 섞어 음식물 쓰레기에 분사해주면 하루살이 등의 벌레를 막아준다.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니, 적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는 사료, 퇴비, 바이오가스로 전량 자원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쇠붙이, 비닐 등 이물질이 혼합배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원화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분리수거를 잘해서 쓰레기를 버리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럼 올바르게 배출해야 할 텐데 음식을 먹고 쓰레기를 버리려다 의문을 가진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건 음식물쓰레기인가? 아니면 일반쓰레기인가?
아파트에서 나눠준 쓰레기 배출방법을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이건 음식물? 아니면 일반? 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구분해보겠습니다.
- 기본적으로 먹다 남은 음식물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맞겠죠. 그런데 예외인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과일껍질 중에는 음식물쓰레기로 분리되는 것과 일반쓰레기로 분리되는 것으로 나뉩니다.
잘게 자른 수박껍질, 멜론, 망고, 귤껍질, 바나나껍질처럼 부드러운 껍질은 음식물에 버립니다. 그러나 부피가 큰 과일(수박 한 통)과 딱딱한 파인애플, 코코넛 등의 과일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복어내장에는 독이 들어있기 때문에 일반으로 배출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알껍질은 석회질이 많아 동물 사료로 적당하지 않다고 하네요. 티백, 한약재찌꺼기는 꼭 말려서 일반으로 배출.
* 고추장, 된장 등의 장류: 소량의 경우에는 물에 희석해서 버리고, 대량일 경우 일반으로. 염분이 높아 사료로 적합하지 않음.
* 통무, 통배추, 통호박처럼 부피가 큰 식품은 잘라서 버릴 경우에는 음식물, 통째로 버릴 경우에는 일반
좀 어렵지만 기준은 이렇다고 합니다.
-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는 최우선 기준은 '동물이 먹을 수 있는가?
김장을 하고 남은 김장재료들은 동네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긴 한데, 저희 동네는 이렇게 배출합니다.
- 음식물쓰레기: 무청, 배추겉잎 등 김장 시 재료 가공·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 일반쓰레기: 양파·생강·마늘 껍질 및 대파·쪽파 등의 뿌리, 고추씨·고추대 등은 일반
- 배출방법 : 물기를 제거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봉투에 담아 전용수거용기에 배출
김장쓰레기는 종류에 따라 음식물과 일반으로 나뉘네요. 버릴 때는 꼭 물기를 제거하고 버려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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