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배철수 나이 아내 프로필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캠프 DJ로 진행하면서, 운전하는 사람들이나, 라디오를 자주 듣는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배철수의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자녀 고향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음악인 배철수는 1953년 8월 18일 생으로 키 178cm, 병역은 육군 하사 만기 전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교 시절 대한민국 공군 ROTC를 1년 정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공부를 하도 안 하는 바람에 학점이 안 되어서 일방적으로 잘렸다고 한다. 이후 군대는 육군 사병으로 갔는데 "일반하사"라는 제도를 통해 하사로 임관해서 군 복무를 마쳤다.

 

 

 

 

 

 

 

 

 

 

 

 

 

배철수 박혜영 부부 슬하에 2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1년, 배철수의 음악캠프 PD였던 박혜영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인 박혜영은 전 MBC 라디오본부 부국장, 현 MBC 사회공헌 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큰아들은 연세대 건축학과를 전공했으며 입대 전 연세대 록밴드 '소나기'에서 기타를 쳤다고 한다.

둘째는 2018년 대학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학가요제 당시 배철수는 제대가 얼마 안 남은 말년이었는데 샌드페블즈가 '나 어떡해'로 대상을 타는 걸 TV로 보고 "뭐야? 내가 지금 나가도 저거 보단 잘한다"라고 생각했고, 제대하자마자 바로 옛 동료들을 모아서 연습에 돌입했다고 한다.

대학가요제에 참가하기 직전 연습 삼아 해변가요제를 나가기로 했는데 대회 직전 드러머가 ROTC 훈련 때문에 불참하면서 그나마 드럼을 칠 수 있던 배철수가 임시로 드럼을 치면서 노래를 했다.

 

덕분에 가요제 당시 드럼은 기본 비트만으로 연주했고 배철수 본인은 드러머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본인의 고백에 따르면 곡 후반으로 갈수록 비트가 점점 느려지는 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가수 배철수는 송골매를 결성하여 1집을 발매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크게 잘 되진 못했다. 2집부터는 구창모가 이끌던 홍익대학교의 스쿨밴드 블랙테트라와 의기투합하여 6인조로 재편성되었고, 198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성공을 거두었다.

 뮤지션 생활은 생각보다 오래가지는 않았다. 1985년 보컬 구창모가 송골매에서 탈퇴해 '희나리'가 히트하자 솔로 가수로 성공했는데, 비슷한 시기 배철수 본인도 솔로 음반을 내기는 하지만 구창모보다는 성과가 아쉬웠다. 아무튼 이후 배철수는 뮤지션으로 계속 활동하는데 자신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며 과감하게 가수 활동을 접게 된다. 그리고 송골매는 1990년 '모여라'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 수순에 접어들게 된다.

 

 

 

 

 

 

 

 

 

 

 

 

 

1980년 4월 1일, MBC FM(현 MBC FM4U)의 한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서 배철수는 라디오 DJ 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30년 동안 배철수 음악캠프를 하면서 배철수는 예고 없이 방송 펑크를 내거나 지각하는 일이 없었으며, 건강에 문제가 있는 날에도 오프닝과 엔딩 멘트만 하고 음악을 내리 틀지언정 방송을 쉬지 않았다. 휴가나 출장을 가는 동안 친분이 있는 뮤지션이 대신 DJ를 맡는 경우는 왕왕 있기는 했지만. 그러한 성실성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음악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공감하고  소통하는 라디오 DJ 입니다.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큰 사람 받는 음악인, 라디오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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