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이야기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안지영 불화설

by ☆B ☆ 2020. 6. 23.
반응형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안지영 불화설

 

 

 

여성 듀엣 볼빨간사춘기 출신 우지윤이 일부 누리꾼 사이에 제기된 안지영과의 불화설을 해명했습니다.

 

우지윤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게재했습니다. 글에서 우지윤은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게시했었고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다.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일절을 완성시킨 곡"이라며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공개한 새 앨범 'O:circle' 수록곡 '도도'와 '섬' 가사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안지영을 저격한 게 아니냐며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 입니다.

 

 

 

 

 

 

 

 

 

 

 

 

 

 

 

 

우지윤의 신곡 '도도' 가사 일부를 보면 "끊임없이 원하고 욕심 이성 Side out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악몽이라는 내가 마지막까지 내가 이기적이라 내가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나가"라고 특정인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가사가 담겼습니다.

 

또 '섬'에서는 "빈칸에 채우든지 말든지"라는 가사가 등장합니다. 공교로운 점은 안지영이 우지윤 탈퇴 후 발표한 볼빨간사춘기 새 앨범의 첫 트랙명이 '빈칸을 채워주시오'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지윤이 안지영에 대한 감정을 신곡에 담은 게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우지윤은 해당 곡 작업 시점이 자신이 볼빨간사춘기로 활동하던 2019년이었다고 밝히며 일각의 불화설 진화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난 4월 우지윤이 팀을 탈퇴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우지윤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들이 있었고, 저에게는 더 늦기 전에 지금이 가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탈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지윤의 탈퇴 선언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그가 차별받는 듯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며 안지영과의 불화 때문에 팀을 탈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안지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탈퇴하는 것을 보고 '원래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하고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고 불화로 몰아가는 것이 속상하더라”면서 “사이가 안 좋거나 우지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라고 불화설을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룹 볼빨간사춘기 출신 가수 우지윤이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노래 속 의미심장한 가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스라이팅', '자기합리화', '다행이야 난 나가' 등의 가사가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입니다.

 

우지윤은 지난 18일 '낯선 아이'라는 활동명으로 솔로 앨범 'O:circle'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앨범에는 '도도'와 '섬' 두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특히 '도도'의 가사를 두고 함께 활동했던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며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지윤의 신곡 '도도'는 35초 가량의 짧은 곡으로, '욕심 이성 Side Out. 넌 날 밀어 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Tryna gaslighting(가스라이팅을 하려고 해)'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나가' 등의 가사가 담겨있습니다.

 

 

가사 중 '가스라이팅'이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가 스스로의 생각을 의심하게 만들어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다. 이 용어는 패드릭 해밀턴이 1938년 연출한 연극 '가스등(Gas Light)'에서 유래했습니다.

 

연극 '가스등' 속 남편은 집안의 가스등을 일부러 어둡게 만든다. 이어 아내가 집안이 어두워진 것 같다고 말하자 그렇지 않다며 아내를 탓합니다. 아내는 점차 자기 자신을 의심하면서 판단 능력이 흐려지고, 남편에게 점점 더 의지하게 됩니다. 가스라이팅은 이 같은 상황에서 유래한 단어 입니다.

 

누리꾼들은 우지윤의 가사 속 '가스라이팅을 하려고 해/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라는 가사를 두고 그가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할 당시 불거졌던 우지윤과 안지영의 불화설을 다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예전부터 불거졌습니다. 안지영이 쓴 곡들이 큰 성공을 거뒀고, 곡에서 파트 또한 안지영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높았기 때문. 여기에 안지영이 귀여운 외모로 큰 팬덤까지 구축하자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우지윤이 차별받는 듯한 사진과 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앞서 우지윤은 지난 4월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하고, 소속사 쇼파르뮤직을 떠났습니다. 우지윤은 당시 자필 편지를 통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들이 있었고, 저에게는 더 늦기 전에 지금이 가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불화설과 저격 논란이 그저 '의혹'인 만큼, 양측에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은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수 우지윤은 1996년 1월 6일 경상북도 영주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4세 입니다. 영주여자고등학교, 경북전문대학교 출신으로 키 160cm, 혈액형은 A형 입니다. 2016년 볼빨간사춘기 EP 앨범 RED ICKLE 로 데뷔하였습니다.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안지영 불화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