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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건물 - 한남동
2019년 10월에 가수 이효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8-14 (이태원로 45길 8) 그래머시 빌딩을 매입해 화제가 되었습니다.1998년 지어져 20년 넘은 건물이지만, 2016년 리모델링해 외관이나 인테리어 면에서는 깔끔한 분위기가 풍긴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이태원로 이면에 들어서있다. 대지면적 187㎡, 연면적 470㎡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47.98%(기준 60%), 186.5%(기준 200%)다.
이효리가 매입한 빌딩의 초 매입가는 58억 2천만원으로 3.3㎡ 당 1억 266만원 입니다. 매입금액중 10억 2천만원은 대출을 통해 마련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입당시 임대차 내용은 보증금 약 2억, 월 임대료 1천5백만원으로 매입 금액 대비 수익률은 약 3.47% 정도로 추측됩니다.
이번 건물 매입하면서 남편 이상순과 동동 명의로 등기를 했으며, 이효리 지분이 69%, 이상순 지분이 31% 입니다. 이효리 건물은 꼼데가르송길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남동은 대기업 오너들의 집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이태원에는 이효리 외에도 가수 싸이, 배우 장동건등 연예인 건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효리는 코로나19로 힘든 세입자들을 위해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도 해서 착한 건물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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