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이라는 말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작가 소설 " 재능 있는 리플리씨"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영화 "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 등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넷플릭스에서 리플리 검색하니 바로 영화가 나왔다. 리플리 영화는1999년에 제작된 영화다.
리플리 영화의 주연 배우로는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 로 가 출연 했다.
리플리 영화 줄거리
밤에는 피아노 조율사, 낮에는 호텔 보이. 별볼일 없는 리플리(Thomas Ripley: 맷 데이몬 분)의 삶.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기회도 없고, 행운도 기다리지 않는다. 이제, 서글픔만 안겨주던 뉴욕을 뜰 기회가 찾아오는데, 어느 화려한 파티석상에서 피아니스트 흉내를 내다 선박 부호 그린리프(Herbert Richard Greenleaf: 제임스 레본 분)의 눈에 띈 것.
그는 믿음직해 보이는 리플리에게 망나니 아들 딕키(Richard 'Dickie' Greenleaf: 쥬드 로 분)를 이태리에서 찾아오라고 부탁한다. 이태리로 가기전, 리플리는 딕키의 정보를 수집한다. 딕키가 좋아하는 재즈 음반을 들으며 그를 느낀다.
드디어 이태리행, 프린스턴 대학 동창이라며 딕키에게 서서히 접근한다. 어느새 딕키, 그의 연인 마지(Marge Sherwood: 기네스 팰트로우 분)와도 친해진 리플리.
마치 자신도 상류사회의 일원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평생 써도 바닥나지 않을 재산, 아름다운 여인, 달콤한 인생, 자유와 쾌락. 사랑이 깊어질 수록 불안해지는 마지. 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초조해지는 리플리. - 출처 : 네이버 영화소개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말한다.
리플리 효과 혹은 리플리병이라고도 한다. 거짓이 탄로 날까 봐 불안해하는 단순 거짓말쟁이와 달리, 리플리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은 자신이 한 거짓말을 완전한 진실로 믿는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리플리 영화를 보면 소설책을 영화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소설책 같다고 느낀 이유는 요즘에는 기술이 많이 발전되면서 시각적인 영상효과, 특수효과 분장 등 시각을 자극하는 영상 들이많다.
리플리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영화속 인물의 심리적 표현을 너무 잘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영화가 끝나는 결말 부분이 영화 관객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은 부분도 잼있었다.
지금도 명배우이고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들의 젊은시절 연기를 볼수 있어서 좋았다.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 로의 젊은 시절 연기를 보고 싶거나,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범죄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거나, 1999년대 영화 감성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 였다.
앞으로는 주말에 영화 한편씩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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